
이지현 SNS
[OSEN=장우영 기자] 미용사가 된 쥬얼리 출신 이지현의 실력이 전국적으로 소문났다.
9일 이지현은 “네네 그럼요. 다른 고객님들보다 허그가 유난히 길고 진했던 고객님. 구 포옹 속에서 많은 것들을 느꼈어요.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지현에게 시술을 받은 고객의 모습이 담겼고, 고객은 ‘지현 씨 네가 안아줘도 될까요?’라는 글이 적혀있다. 이지현은 “염색 톤다운 하러 오셨는데 상담 과정에서 컬러 넘버를 이야기하시고 포물레이션을 짜오셔서 완전 멋지시다 생각했는데 디자이너 경력 15년차이시더라구요. 깜짝 놀랐어요”라고 말했다.
ary15년차 디자이너가 초보 미용사 이지현에게 온 이유는 응원 때문이었다. 이지현은 “많은 관심 주시고 남기시고 간 사랑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을 겪고 현재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elnino8919@osen.co.kr
장우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