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재단 회장 출신…교통·치안·지역 상권 과제 제시
11월 3일 벌링게임 시의회 3지구 선거에 출마한 젠 페이버(Jen Faber) 후보
벌링게임(Burlingame) 교육재단 회장인 젠 페이버(Jen Faber)가 11월 3일 치러지는 벌링게임 시의회 3지구 선거에 출마했다. 3지구의 마이클 브라운릭(Michael Brownrigg) 시장이 재선에 나서지 않으면서 생긴 빈자리로, 시 위원이자 변호사인 하워드 웨탄(Howard Wettan)과 2파전을 벌인다. 이 선거는 3지구 주민만 투표할 수 있다.
세 자녀의 엄마인 페이버 후보는 벌링게임으로 이사 온 뒤 2020년 초 벌링게임 교육재단(BCE) 이사회에 합류했고, 후버초등학교 담당 이사와 차기 회장을 거쳐 2022년부터 회장을 맡고 있다. 투표용지 직함도 '교육재단 이사(Education Foundation Director)'다.
캠페인 측은 그가 재단의 학교 지원금을 240만 달러에서 320만 달러로 늘렸고, 주민투표안 GG(Measure GG) 캠페인을 이끌어 교사들을 위한 연간 약 340만 달러의 재원을 확보했다고 소개한다.
페이버 후보는 시의회에서 브로드웨이 철도 입체교차 사업 추진과 교통 체증 완화, 경찰·소방 인력 확충과 안전한 도로 등 치안 강화, 산불 위험 대비와 주택 보험 정보 제공, 브로드웨이·벌링게임 애비뉴 등 지역 상권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다이앤 파판(Diane Papan) 주 하원의원과 레이 뮬러(Ray Mueller) 카운티 수퍼바이저 등의 지지를 받고 있다.
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