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시의원 출신 현 교육위원
재정·치안·다운타운 활성화 제시
한국 이천시와 우호도시 관계 수립 참여
산타클라라 시장 선거에 출마한 캐시 와타나베(Kathy Watanabe) 후보
산타클라라(Santa Clara) 시의원을 두 차례 지낸 캐시 와타나베(Kathy Watanabe) 산타클라라 통합교육구(Santa Clara Unified School District) 교육위원이 오는 11월 3일 산타클라라 시장 선거에 출마했다. 산타클라라 카운티 선거관리국 최종 명단에 오른 시장 후보는 와타나베 후보를 포함해 6명이다.
2005년부터 산타클라라에 거주해 온 와타나베 후보는 뉴욕과 캘리포니아의 법률 분야에서 40년간 일했고, 부시장을 포함해 8년간 시의원을 지낸 뒤 2024년 교육위원에 당선됐다고 밝혔다.
와타나베 후보는 재정 책임·경제 개발, 치안, 노후 기반시설 유지·개선, 책임 있는 성장, 환경 지속가능성, 다운타운 활성화, 엘카미노리얼(El Camino Real) 일대 개선을 우선 과제로 꼽았다. "산타클라라 주민들은 자신들의 세금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알고, 시청의 결정이 공익을 위해 내려지고 있다는 확신을 가질 자격이 있다"고 밝혔다.
산타클라라 자매도시협회(Santa Clara Sister Cities) 회장을 3년간 지낸 그는 시의원 시절 한국 이천시와 산타클라라시의 우호도시 관계 수립에 참여했다며 "시장이 되면 이민자 사회와 모든 문화적 배경의 주민들이 시청에서 환영받고, 목소리가 경청되며, 대변되고 있다고 느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