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Logo
Korean Daily San Francisco
Admin
||Dec 29, 2025|
LogoLogo
Home
Society
Economy
Life
Entertainment & Sports
Real Estate
Jobs
Education
Hot Deal
LoginRegister

Specialty

  • Politics
  • Economy
  • Society
  • Culture
  • World News
  • Sports
  • Entertainment
  • Technology
  • Health
  • Science

Economy

  • Stock Market
  • Real Estate
  • Banking
  • Cryptocurrency
  • Business
  • Startups
  • Industry
  • Trade
  • Finance
  • Markets

Life

  • Lifestyle
  • Food & Dining
  • Travel
  • Fashion
  • Home & Garden
  • Relationships
  • Parenting
  • Education
  • Career
  • Wellness

Entertainment

  • Movies
  • TV Shows
  • Music
  • Celebrity News
  • Theater
  • Books
  • Gaming
  • Arts
  • Events
  • Reviews

Ask America

  • Opinion
  • Editorials
  • Letters
  • Polis
  • Surveys
  • Community
  • Forums
  • Q&A
  • Debates
  • Analysis

Institutions

  • Government
  • Courts
  • Military
  • Education
  • Healthcare
  • Non-Profits
  • Think Tanks
  • Research
  • Policy
  • Public Service

Hot Deal

  • Today's Deals
  • Electronics
  • Fashion
  • Home & Garden
  • Sports & Outdoors
  • Books
  • Automotive
  • Health & Beauty
  • Toy & Games
  • Gift Cards

Accessibility

  • Screen reader
  • Large Text
  • High Contrast
  • Keyboard
  • Navigation
  • Audio Description
  • Sign Language
  • Easy Reading
  • Mobile Access
  • Voice Control
  • Accessibility Help
LogoLogo
About UsContactPrivacy PolicyTerms of ServiceCookie Policy
© 2025 The Korea Daily. All rights reserved.

TheKoreaDaily is committed to providing accurate, unbiased news coverage from around the world.

For news tips, corrections, or feedback, please contact our editorial team.

Post Detail

  1. Home
  2. Post Detail
Just In
트럼프, 29일 네타냐후 회담서 가자휴전 이행문제 제기키로NYT "할리우드서 좌절한 박찬욱 감독, 히트작으로 돌아와"“더욱 깐깐해진 영주권 심사… 저소득 이민자 생존권 위협”H-1B 추첨제 폐지 파장…연봉 10만불도 40%는 탈락할 판OC서 체조 코치, 미성년자와 부적절한 관계 혐의로 체포치노힐스서 파워볼 2등 당첨…18억 불 잭팟은 아칸소주서뉴욕에 3년만에 최대 폭설…항공기 수천편 결항·지연'10년전 위안부합의' 기시다 "대사관앞 소녀상 적절 대응 요구돼"‘미국에서 가장 재미있는 도시’ 순위 … 달라스 26위, 휴스턴 6위, 오스틴 8위트럼프 행정부, 이번엔 시민권 대거 박탈 추진
6fe7af1a-a6c3-4043-bbf1-de37ae4ce28f.jpg
Investment

조용히 판 바뀌는 글로벌 자본시장… 프라이빗 마켓이 중심

By Admin
Dec 7, 2025

지난 10여 년간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조용하지만 중요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장기 투자 환경의 새로운 규칙으로 자리잡아
비상장 단계에 참여 기회…장기 성과 매력
진입 장벽 낮아지는 추세지만 유동성 제약돼
중간 환매 어려운 구조 수용해야 성장동력화

BlockNote image

지난 10여 년간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조용하지만 중요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상장기업 수는 줄어들고, 새로운 상장 기업은 상장 이전 단계에서 오래 머무르며, 대부분의 기업 가치는 이미 비상장에서 생성된다. 이 변화는 단순한 시장 현상이 아니다. 공개시장만으로는 더 이상 충분한 투자 기회를 포착할 수 없다는 구조적 변화를 의미하는 것이다.
 
전 세계 기업의 약 86%가 비상장 기업이며, 상장된 기업은 전체의 14%에 그친다. 이는 오늘날 투자자가 접할 수 있는 기회의 대부분이 공개시장 밖에서 만들어지고 있다는 뜻이다. 과거에는 기관투자자나 초고액자산가(UHNW)에게만 열려 있던 이 영역이 이제는 일반 고액자산가(HNW)와 개인형 자문 기반 포트폴리오에서도 하나의 필수 고려 자산군으로 자리 잡고 있다. 프라이빗 마켓은 단순히 ‘대체투자’가 아니라, 현대 포트폴리오가 놓치고 있는 구조적 결손을 메우는 핵심 축이 되어가고 있다.
 
▶더 넓은 기회, 무대는 비상장으로  
 
프라이빗 마켓의 첫 번째 가치는 매우 직관적이다. 바로 기회의 크기 자체가 다르다. 공개시장에서는 상장요건, 규제, 공시 의무 등 여러 장벽이 기업의 상장 시점을 뒤로 미루는 역할을 한다.  
 
그 결과 기업은 시가총액이 수십억 달러 규모로 성장한 뒤에야 상장을 고려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즉, 과거에는 상장 후에 이루어지던 고성장 구간이 이제는 상장 전 단계에서 대부분 소화되고 있다는 뜻이다.
 
이 변화는 투자자에게 매우 큰 메시지를 준다. 오늘날 공개시장만 본다는 것은 전체 기회의 일부만 바라보는 것과 같다. 프라이빗 마켓 투자는 이러한 비상장 기업의 초기·중기 성장
 
단계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며, 전통적 주식·채권 중심 포트폴리오가 제공할 수 없는 전혀 다른 성장 동력을 제공한다.
 
▶포트폴리오 ‘리듬’을 바꾸는 자산군  
 
대부분의 투자자가 ‘분산 투자’를 말하지만, 실제로는 주식과 채권 중심의 동일한 금리·경기 변수에 노출되어 있다. 즉, 서로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같은 리듬으로 움직이는 자산군을 보유한 경우가 많다. 프라이빗 마켓은 이러한 흐름을 크게 바꿔준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먼저 공개시장과 다른 시간 구조를 들 수 있다. 비상장 자산은 실시간 가격 변동이 없고, 단기 이벤트에 즉각 반응하지 않는다. 그리고 성과를 움직이는 요인이 다르다.  
 
사모부동산은 임대료 중심의 현금흐름, 사모대출은 금리 스프레드와 담보 구조, 사모펀드는 기업 가치 개선과 전략적 엑싯(exit) 등 공개시장과는 전혀 다른 메커니즘으로 수익이 발생한다. 단기 변동성에서의 자유도 의미있다. 시장 뉴스나 심리에 의한 과도한 가격 변동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뜻이기 때문이다.
 
이런 구조 덕분에 프라이빗 마켓은 단순히 분산이 아니라 포트폴리오 전체의 리듬과 안정성을 바꾸는 역할을 한다. 즉, 급등락을 반복하는 시장환경에서 투자자의 심리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다.
 
유동성 프리미엄이 주는 보상
 
프라이빗 마켓이 장기적으로 매력적인 성과를 보여온 이유는 단순히 ‘위험이 높아서’가 아니다. 구조적으로 다음과 같은 요인이 작동하기 때문이다.
 
유동성 부족에 대한 프리미엄(Illiquidity Premium)이 붙는다. 즉각 환매가 불가능한 대신, 장기 보유에 대한 보상이 수익률로 반영되는 것이다. 또한 투자의 성과가 경영 개선을 통한 내부 가치 창출 기반이다. 공개시장은 가격을 예측하지만, 프라이빗 마켓은 ‘기업 자체를 바꾸는 전략’이 성과를 만들어낸다.  
 
여기서는 단기 실적 압력에서 자유로운 구조도 중요하다. 분기별 실적 발표처럼 단기 압력이 없어 장기 성장 계획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시장 심리의 영향을 덜 받는다.  
 
투자는 결국 심리게임인데, 프라이빗 마켓은 이 변동성을 구조적으로 차단한다. 그 결과, 사모펀드(PE), 사모대출(Private Credit), 사모부동산 등은 역사적으로 공개시장 대비 더 높은 장기 성과를 보여왔다.
 
▶어떤 투자자에게 적합한가
 
프라이빗 마켓은 매력적이지만, 모든 투자자에게 적합하지는 않다. 다음의 조건을 충족하는 투자자라면 매우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우선 5년 이상의 장기 투자 기간을 감내할 수 있어야 한다. 전체 자산의 일부를 중간 환매가 어려운 구조로 보유 가능한 여력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안정적 현금흐름, 또는 장기 성장 중 어떤 목표든 명확히 갖고 있을 경우 단기 변동성보다 일관된 장기 성과를 중시하는 투자자라면 고려할만 하다.  
 
또  포트폴리오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이 필요하다고 판단된다면 역시 프라이빗 마켓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이런 요건들을 충족한다면 프라이빗 마켓은 포트폴리오의 ‘결정적 결손 부분’을 채우는 강력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선택’이 아니라 ‘준비’의 문제
 
프라이빗 마켓은 더 이상 소수 투자자의 전유물이 아니다. 공개시장 구조의 변화, Next-Gen 투자자의 기대, 장기 성과의 비대칭성, 그리고 분산의 필요성 등이 맞물리면서 이제는 포트폴리오 설계의 한 축으로 자리 잡은 자산군이다.  
 
프라이빗 마켓은 기회를 오래 기다려주는 시장이 아니다. 단순히 새로운 자산군이 아니라, 포트폴리오의 미래를 바꿀 수도 있는 도구가 될 수 있다. 지금이 그 준비를 시작해야 하는 시기다.  

켄 최 아피스 자산관리 대표

Related Posts

97ffd815-d58e-4e6d-9955-1244f8e540d8.jpg
Investment
Admin
Oct 31, 2025

시장은 불안한데 세금은 오른다… 은퇴자들이 택한 전략은?

planning-savings-money-coins-buy-home.jpg
Investment
Admin
Jul 6, 2023

[내 자산 지키는 방법] 법인·역외 계좌 등으로 재산 방어벽 구축

options-5237248_1280.jpg
Investment
Admin
Jun 29, 2022

[재테크] "과거 기록 근거 예상 수익률 따지는 게 합리적"

dollar-rate-544949_1280.jpg
Investment
Admin
Aug 24, 2022

[재테크] 공동명의는 상속·채무 분쟁 안전판 못돼

e70bda93-1b60-402b-914f-bcc95bc3725c.jpg
Investment
Admin
Sep 7, 2022

[베어마켓 대비 자산 관리법] 증시 추가하락 리스크, 안전자산 위주 관리

Categories

32

Real Estate
34
Life & Leisure
28
Sports
21
Korean Baseball
15
MLB
27
Opinion
31
World / International
55
Politics
51
Incidents & Accidents
65
Health
39
Seniors
14
Religion
23
Basketball
16
Living & Style
24
TV & Entertainment
56
Education
120
Immigration & Visa
102
Living Economy
77
Finance & Stock Market
22
Investment
42
Business
56
Automotive
25
Golf
43
Soccer
39
Real Estate Sales
2
Movies
30
People & Community
45
Travel & Hobbies
61
Culture & Arts
17
Economy
13
Football
15
Job
0

Our Authors

Admin Avatarsfkdaily Avatar
Admin
sfkdaily
1200
Followers
850
Following
300
Subscribers
500
Followers
220
Connections
100
Followers

Top News

No news available

Find us on Facebook

Follow us on Facebook for the latest updates.

Jobs Openings/Jobs
No more jobs avail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