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입 구단 지명권 부담 없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김하성(31·사진)이 원소속 구단인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부터 퀄리파잉 오퍼(QO)를 받지 못했다.
MLB닷컴은 2일 선수 8명이 QO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QO를 받은 선수는 스즈키 세이야(시카고 컵스)와 란디 아로사레나(시애틀 매리너스), 브랜던 로우(피츠버그 파이리츠), 트레버 로저스(볼티모어 오리올스), 제이크 바우어스(밀워키 브루어스), 아드리안 모레혼(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라이언 제퍼스(미네소타 트윈스), 데이비드 베드나(뉴욕 양키스)다.
이들은 17일 오후 1시(서부시간)까지 수락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QO는 원소속 구단이 FA에게 제시하는 1년 계약으로, 연봉은 MLB 고액 연봉자 상위 125명의 평균으로 정한다. 이번 금액은 2315만달러다.
선수가 이를 수락하면 해당 연봉을 받고 다음 시즌 원소속팀에서 뛴다. 거절한 뒤 다른 구단과 계약하면 원소속팀은 신인드래프트 보상 지명권을 얻고, 영입 구단에는 지명권 손실 등의 부담이 따른다.
QO를 받지 않은 김하성을 영입하는 구단은 신인드래프트 지명권 손실 부담이 없다. 원소속팀 애틀랜타와 재계약하는 것도 가능하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