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닷컴, 이적 가능성 제기
고액 연봉·구단 내 인기 변수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외야수 이정후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제기했다. 다만 높은 연봉과 구단 내 인기 등을 고려하면 실제 이적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전망했다.
MLB닷컴은 24일 이정후의 2026시즌을 평가하며 공격과 수비에서 기복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정후는 올 시즌 타율 0.276, 10홈런, 57타점, 12도루를 기록했다. 전반기에는 타율 0.302로 활약했지만 마지막 55경기에서는 0.236에 그쳤다.
MLB닷컴은 샌프란시스코의 풍부한 외야 자원을 근거로 이정후가 트레이드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구단이 연봉을 줄이거나 다른 포지션을 보강하려 한다면 이적을 추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2027년 연봉이 2300만 달러에 달하고 시즌 종료 후 옵트아웃을 행사할 수 있어 영입 구단을 찾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팀 내 유니폼 판매 1위에 오를 만큼 높은 인기와 한국 시장에서의 영향력도 변수다.
토니 바이텔로 감독은 “이정후는 모든 분야에서 조금씩 발전했다”며 추가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