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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 Leisure

한물간 여행지? 어디까지 해봤는데?…푸껫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

By Admin
Oct 31, 2025

2025년 10월, 태국 푸껫을 다시 찾았다. 이전 한 달 살기와 달리 우기가 끝날 즈음에 도착했다. 태국의 대표 휴양지 푸껫이 요즘은 한물간 여행지로 취급받는 듯하여 서운하다. 우리 부부가 섬에서 한 달 살기를 한다면 지중해의 근사한 섬이 아니라 푸껫을 다시 선택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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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태국 푸껫을 다시 찾았다. 이전 한 달 살기와 달리 우기가 끝날 즈음에 도착했다. 태국의 대표 휴양지 푸껫이 요즘은 한물간 여행지로 취급받는 듯하여 서운하다. 우리 부부가 섬에서 한 달 살기를 한다면 지중해의 근사한 섬이 아니라 푸껫을 다시 선택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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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여행
11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이때가 푸껫의 성수기다. 비가 거의 내리지 않고 습도도 낮아 쾌청한 날씨 속에서 섬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바다는 예쁘고 파도는 잔잔하여 아름다운 해변을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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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기에 푸껫에 왔다면 시밀란 군도(Similan Islands)를 반드시 방문해야 한다. 9개 섬으로 이루어진 스노클링 명소로, 11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만 개방한다. 세계 곳곳을 다니며 스노클링을 했지만, 이처럼 투명한 바다와 다양한 산호, 바다거북을 한 번에 만날 수 있는 곳은 손에 꼽힌다.

푸껫에선 늘 스쿠터를 빌린다. 스쿠터는 대중교통이 편리하지 못한 푸껫에서 우리 부부의 ‘생존템’이다. 푸껫은 다 좋지만, 교통이 늘 문제다. 택시는 방콕이나 치앙마이에 비해 비싼 편이고, 교통 체증도 상당하다. 차량 공유 서비스도 매일 이용하면 비용이 꽤 들어간다.

섬 생활은 온종일 해변에서 뒹굴 수 있는 나 같은 사람도 좀 심심한 구석이 있다. 그럴 때 어디든 자유로이 움직일 수 있는 스쿠터가 있으면 좋다. 다만 한국에서 2종 소형 운전면허를 취득하고, 국제 운전면허증도 발급받아야 한다. 그래서 많은 이들이 포기한다. 종민 역시 5번의 실패 끝에 합격했으니 여행 준비부터 참으로 번거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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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나 퇴직 후 50대 이후를 어떻게 살아야지?’라는 고민을 한 번쯤 해 보았다면, 또 인생 2막을 동남아에서 한 달 살기를 꿈꾼다면 2종 소형 운전면허증보다 더 큰 성취감은 없다. 동남아 한 달 살기의 필수품은 다름 아닌 오토바이 면허증이다. 간혹 면허증이 없어도 불법으로 렌트를 해 주는데 이때 사고나 단속에 걸리면 책임은 온전히 운전자가 진다.

동남아라면 어디든 월 100달러 정도에 두 사람이 한 달 동안 탈 오토바이를 빌릴 수 있다. 우리 부부는 매년 추운 겨울, 따뜻한 동남아에서 지내며 이렇게 교통비를 아끼고 있다.

남편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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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통(Patong)에 빠지면 푸껫 여행이 재미없어진다. 푸껫 여행자 대부분이 빠통 호텔에 짐을 풀고 방라 워킹스트리트(Bangla Walking St.)에서 밤을 즐긴 뒤 푸껫을 떠난다.

그러나 푸껫은 약 70%가 산이다. 빠통을 조금만 벗어나면 꽤 높은 산이 즐비하다. 우리 부부도 ‘빅 부다 하이킹 트레일(Big Buddha Trails)’을 통해 이 섬의 새로운 얼굴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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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껫은 일찍이 아랍 상인이 무역하던 곳이다. 불교 국가인 태국의 다른 지역에 비해 이슬람 사원이 많이 보이는 이유다. 도교 사원도 많다. 중국 남부에서 내려온 화인(華人)의 영향이다. 중국인과 동남아인의 혼혈인 페라나칸(Peranakan) 문화가 그렇게 태어났다.

사정이 그렇다 한들, 불교 국가에 부처님이 없으면 섭섭하지 않겠나. 그리하여 산 정상에 거대한 부처상 ‘빅 부다’를 세웠다. 데크 로드가 잘 깔린 한국의 등산로를 생각하고 오르면 큰일 난다. 당장에라도 원숭이 무리가 도적으로 변모해 뭐라도 강탈할 것 같은 정글 숲이다. 여기에 폭우가 군데군데 길을 무너트렸다. 그런 길 위에서 밧줄을 부여잡고 열대의 더위와 해변의 습도를 뚫고 두 시간 정도 올랐다.

트레킹 끝 지점에서 차를 타고 오르는 사람들을 마주했다. 온몸이 땀에 젖은 상태에서 에어컨을 쐬며 정상으로 향하는 사람들을 만났더니 좀 허탈했다. ‘저리도 쉽게 올라오는 곳인데…’

하지만 활기차고 생명력 넘치는 푸껫의 정글을 만났으니 일견 만족스럽다. 부처가 가부좌를 틀고 있는 사원은 현재 문을 닫았지만, 그 앞 주차장이 전망대 역할을 한다. 정상에 오르면 푸껫 타운, 까타 비치, 까론 비치가 한눈에 들어오는 360도 파노라마 뷰가 펼쳐진다.

산에서 내려온 뒤, 빅 부다에 오르는 투어가 궁금해서 찾아봤다. 호텔 앞에서 차를 타고 하이킹 코스 입구까지 이동한 뒤 가이드 안내에 따라 산을 오르는 당일 투어가 있었다. 8만 원이 넘는 비용이다. 흠, 역시 걸어 올라가길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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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껫 한 달 살기 여행 정보=·비행시간: 6시간 30분·날씨: 건기인 11월~2월·언어: 태국어·물가: 태국에서 가장 높은 편·숙소: 월 600달러 이상(집 전체, 중소형 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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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사진=김은덕·백종민 여행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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