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비중 69.7% 증가해
미국 4.8%P↓ 일본 8.9%P↑
유럽·북미가 줄고 일본·중국이 늘어나는 등 근거리 아시아 중심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BC카드는 최근 3개년(2024~2026년) 상반기 한국인 해외여행 소비 트렌드를 이같이 분석했다.
올해 상반기 고객수 기준 한국인의 주요 해외여행 지역은 아시아가 69.7%를 차지하며 2024년(59.2%)보다 10.5%포인트(P)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유럽은 14.2%, 북미는 10.6%로 각각 5.7%P, 3.6%P 감소했다.
BC카드는 유럽 비중 축소 배경으로 “장거리 여행 수요 회복 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디며 항공 운임, 물가 상승 등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또 달러 강세 속 북미 여행의 체감 비용이 커졌다고 풀이했다. 국가별로 일본이 38.7%로 비중이 가장 컸고 이어 중국(11.2%), 베트남(11.0%), 미국(10.5%) 순이었다.
일본과 중국을 방문하는 한국인 비중은 2024년 대비 각각 8.9%P, 5.8%P 증가한 반면 미국은 4.8%P 감소했다.
BC카드가 작년 1월부터 올 6월까지 해외여행을 2번 이상 다녀온 고객을 6가지 유형으로 분류한 결과 ‘신규 목적지 쇼핑 헌터’가 27.2%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