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C 학부교육 전면 개편
“나도 유학생 가정서 자라”
인공지능(AI)의 영향력 확대와 산업계 인력 수요 변화 등 고등교육 환경이 급변하는 만큼 대학 역시 근본적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취지다.
이날 USC 캠퍼스에서 개최된 제13대 총장 취임식에서 김 총장은 “위대한 대학의 척도는 단순히 무엇을 성취했느냐가 아니라 다른 이들이 무엇을 할 수 있도록 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미래를 예측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래를 직접 만들어가는 대학으로서 다음 세대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주는 대학으로 도약하자”고 강조했다.
LA에서 나고 자란 김 총장에게 USC는 남가주를 대표하는 지성의 산실이었다.
그의 부모는 50여년전 USC로 유학을 와 부친은 석사과정을, 모친은 학사과정을 마쳤다.
김 총장은 이날 취임식 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나 역시 유학생 부모 밑에서 자랐기 때문에 국제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지원 방안 등은 개인적으로도 매우 중요하게 다루는 과제 중 하나”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