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일, 체리스 크로커-루트 후보와 2파전
이론물리학 박사 출신 이민자
치안·재정·경제·다양성 공약
유니언시티 시의회 3지구 재선에 도전하는 제프 왕(Jeff Wang) 시의원
유니언시티(Union City) 시의회 3지구의 제프 왕(Jeff Wang) 시의원이 오는 11월 3일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앨라메다 카운티(Alameda County) 선거관리국 명단에 따르면 3지구에는 왕 후보와 체리스 크로커-루트(Cheris Crocker-Root) 후보 2명이 출마했다.
26년째 유니언시티에 사는 중국 출신 이민자인 왕 후보는 1989년 위스콘신대(University of Wisconsin)에서 이론물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고 30년 넘게 교육계에서 일했다고 밝혔다. 뉴헤이븐 통합교육구(New Haven Unified School District) 교육위원(2016~2020년)을 거쳐 2022년 3지구 시의원에 처음 당선됐다.
왕 후보는 치안, 재정 건전성, 경제 성장, 다양성을 4대 공약으로 내세웠다. 치안 분야에서는 범죄 감소와 경찰 인력 확충, 절도·강도 감소를 목표로 제시했다. 재정 분야에서는 수년 만에 처음으로 시 예산이 적자에서 벗어났다며 세수를 계속 늘리고 지출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경제 분야에서는 새 업체와 식당이 계속 문을 열도록 하고 시를 매력적이고 기업 친화적인 곳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양성과 관련해서는 유니언시티에 다양한 문화와 집단이 공존한다며 도시를 활기차고 다양하게 만드는 것들을 기리고 싶다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