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친 피습 사망 뒤 피해자 권익 활동…"정치보다 사람이 먼저"
11월 3일 SF 시 수퍼바이저 2지구 선거에 출마한 몬타누스 라타나팍디(Monthanus Ratanapakdee) 후보
몬타누스 라타나팍디(Monthanus Ratanapakdee)가 11월 3일 샌프란시스코(SF) 시 수퍼바이저 2지구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후보 측이 보내온 문답을 정리했다.
문: 자신을 소개해 달라.
답: SF에서 30년 가까이 살았다. 엄마이자 지역 활동가이고, 태국계 화교 동남아시아 이민자다.
문: 출마 이유는.
답: 아버지 비차 라타나팍디는 84세이던 2021년 1월 안자비스타에서 아침 산책 중 공격을 받고 이틀 뒤 숨졌다. 그 뒤 피해자와 노인, 아시아계를 위한 활동을 시작했다. '비차 라타나팍디를 위한 정의 재단'을 세웠고 지금은 SF 이민자권리위원회 위원이다. 시청에 주민의 목소리를 전하고 싶다. 구호는 '정치보다 사람이 먼저(People Over Politics)'다.
문: 2지구 주요 공약은.
답: 치안과 피해자 권리, 안전한 학교와 거리, 깨끗한 동네, 2지구의 생활 환경 보존, 소상공인 지원, 책임 있는 주택 정책, 노인과 가족의 시 서비스 이용 개선이다.
문: 한인 독자에게 한마디.
답: 아시아계 이민자 엄마로서 안전, 언어 접근성, 노인·가족 지원 같은 공통의 걱정을 잘 안다. 2지구를 집집마다 다니며 이웃의 이야기를 들어 왔다.
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