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율 대신 세원 확대…시의회 안건을 주민이 읽게
빈 상가 대폭 줄이고 ··· 다운타운 및 쇼핑몰 재개발
11월 3일 플레잰튼 시의회 3지구 선거에 출마한 리나 굽타(Reena Gupta) 후보
플레잰튼(Pleasanton)에 15년 넘게 살아온 지역 사업가 리나 굽타(Reena Gupta)가 11월 3일 플레잰튼 시의회 3지구 선거에 출마했다. 앨라메다 카운티(Alameda County) 선거관리국 명단에 따르면 3지구는 굽타 후보와 제이미 이(Jamie Yee) 후보 2명의 대결이고, 둘 다 현직은 아니다.
굽타 후보는 컴퓨터과학 석사로, 기술 회사와 지역 단체를 세워 왔다. 플레잰튼 경제활력위원회(Economic Vitality Commission)에서 시의 경제개발 전략계획을 만드는 데 참여했다. 육아 때문에 일을 쉬었던 여성의 복귀를 돕는 비영리 Mom Relaunch Foundation을 세워, 250명이 넘는 여성이 다시 의미 있는 일을 하도록 도왔다고 밝혔다. 책 Career Interrupted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는 보도자료에서 "제 원칙은 단순합니다. 세율을 높이지 않고 세원을 넓히는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다운타운을 되살리고, 스토너리지 몰(Stoneridge Mall) 재개발을 지원하며, 빈 상가를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주민이 시정에 참여하도록 창구를 열었다고도 했다. 다가오는 시의회 안건을 이해하기 쉽게 정리하고, 회의 전 의견을 모아 회의 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후보는 자신의 테크 배경을 살린 AI 기반 소통 플랫폼을 구축하여 주민들이 QR코드를 통해 시의회 요약을 확인하고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