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동네의 미래는 주민이 정해야"
11월 3일 마운틴뷰 시의회 전체구 선거에 출마한 로버트 콕스(Robert Cox) 후보. [사진=후보 제공]
31년째 마운틴뷰(Mountain View)에 살고 있는 은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로버트 콕스(Robert Cox)가 11월 3일 마운틴뷰 시의회 전체구(at-large) 선거에 출마했다. 그는 선거 공보 후보 성명에서 자신을 '동네를 지키는(Supporting Our Neighborhoods)' 후보이자 17년 경력의 지역 리더라고 소개했다.
콕스 후보는 시 환경계획위원회(Environmental Planning Commission)에서 신규 주택 4200여 가구의 승인을 권고했고, 이 가운데 640가구가 저렴주택이라고 밝혔다. 동네 주민협회 이사로서는 20차례 넘게 주민 모임을 열어 개발 계획을 알렸다. 시에라클럽 지부, 마운틴뷰 역사협회, 키와니스에서 임원을 지냈고, 현재 시 임대주택위원회(Rental Housing Committee) 위원장과 주민협회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튼튼한 동네, 신중한 성장, 공원과 녹지 확충, 활기찬 다운타운과 경제, 저렴주택을 위해 싸워 왔다고 했다. 새 개발 때마다 소상공인과 공원을 지키려 했고, 교통·주차 문제를 악화시킬 정책에는 반대한다고 밝혔다.
경제학을 부전공한 은퇴 소프트웨어 기술 리드로서 실리콘밸리 경제를 이해한다는 그는 "무엇보다 주민이 자신이 사는 동네의 미래를 결정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