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LA 캡쳐
등교하던 13세 소년이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운전자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다나포인트에서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순찰대(CHP)에 따르면 사고는 화요일 오전 8시 15분경, 도헤니 스테이트 비치 입구 인근 파크 랜턴과 다나포인트 하버 드라이브 교차로의 교통섬에서 일어났다. 당시 소년은 형과 함께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출동한 구조대는 소년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고 현장에는 소년의 배낭과 신발이 남겨져 있었으며, 교차로 주변은 경찰의 현장 보존선으로 차단되었다.
가해 차량은 사고 직후 도주했지만, 약 2~3마일 떨어진 산후안카피스트라노 지역에서 발견됐다. 백색 GMC 픽업트럭은 전면부와 운전석 바퀴 부분이 손상된 상태였다.
CHP는 운전자가 다나포인트에 거주하는 59세 남성으로, 음주운전이 의심돼 현장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신원과 구체적 상황은 공개되지 않았다.
당국은 조사 중 해당 구간을 우회해 달라고 운전자들에게 요청했다.
사망 사고에 대한 자세한 경위는 계속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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