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Logo
Korean Daily San Francisco
Admin
||Nov 23, 2025|
LogoLogo
Home
Society
Economy
Life
Entertainment & Sports
Real Estate
Jobs
Education
Hot Deal
World & International
LoginRegister

Specialty

  • Politics
  • Economy
  • Society
  • Culture
  • World News
  • Sports
  • Entertainment
  • Technology
  • Health
  • Science

Economy

  • Stock Market
  • Real Estate
  • Banking
  • Cryptocurrency
  • Business
  • Startups
  • Industry
  • Trade
  • Finance
  • Markets

Life

  • Lifestyle
  • Food & Dining
  • Travel
  • Fashion
  • Home & Garden
  • Relationships
  • Parenting
  • Education
  • Career
  • Wellness

Entertainment

  • Movies
  • TV Shows
  • Music
  • Celebrity News
  • Theater
  • Books
  • Gaming
  • Arts
  • Events
  • Reviews

Ask America

  • Opinion
  • Editorials
  • Letters
  • Polis
  • Surveys
  • Community
  • Forums
  • Q&A
  • Debates
  • Analysis

Institutions

  • Government
  • Courts
  • Military
  • Education
  • Healthcare
  • Non-Profits
  • Think Tanks
  • Research
  • Policy
  • Public Service

Hot Deal

  • Today's Deals
  • Electronics
  • Fashion
  • Home & Garden
  • Sports & Outdoors
  • Books
  • Automotive
  • Health & Beauty
  • Toy & Games
  • Gift Cards

Accessibility

  • Screen reader
  • Large Text
  • High Contrast
  • Keyboard
  • Navigation
  • Audio Description
  • Sign Language
  • Easy Reading
  • Mobile Access
  • Voice Control
  • Accessibility Help
LogoLogo
About UsContactPrivacy PolicyTerms of ServiceCookie Policy
© 2025 The Korea Daily. All rights reserved.

TheKoreaDaily is committed to providing accurate, unbiased news coverage from around the world.

For news tips, corrections, or feedback, please contact our editorial team.

Post Detail

  1. Home
  2. Post Detail
Just In
이장우♥조혜원, 8년 연애→오늘(23일) 결혼.."하객 1천명" 초호화 웨딩마치[Oh!쎈 이슈]4만여개 영양제 다 뒤졌다…"이 병 생긴다" 암 전문의 팩폭"비트코인 25만달러 간다"던 부자아빠…30억어치 팔아치웠다"미국은 女대통령 준비 안됐다" 미셸 오바마 딱 잘라 말한 이유이소미, LPGA 투어 챔피언십 첫날 8언더파로 단독 선두박세리 이후 최고 관심, 윤이나는 LPGA 투어에서 왜 부진했나NFL 베어스, 북부지구 선두 ‘우뚝’'중국 때문이야?' 48팀도 터질 지경인데...월드컵 64개국? FIFA가 진짜 미쳤다“새로운 크랙은 이미 팀 안에 있었다” 프랑스 언론, 이강인 재발견... PSG, 이강인을 ‘핵심 미드필더’로 인정“메시·호나우두·홍명보까지!” 20년 월드컵 베스트 11... “2002년의 중심은 홍명보" 해외 매체 재조명
0f85772d-635f-4cc7-9f92-3ab69c68b683.jpg
Travel & Hobbies

[정호영의 바람으로 떠나는 숲 이야기] 자녀들 손잡고 여행 떠나볼까

By Admin
Nov 22, 2025

가볼만한 북미 국립공원

가볼만한 북미 국립공원

BlockNote image

캐나다 로키산맥에 위치한 레이크 루이스 전경.

오래전 연휴에 출발하는 그랜드캐년 3박4일 관광 중에 미국에 거주하는 이들에게 이민 온 목적에 대해 물은 적이 있었다.
 
당시 많은 관광객들이 자녀들의 장래와 교육을 위해 이민을 결정했다고 한다. 이날 어떤 여성 관광객은 "솔직히 이야기하면 한국에 살 때 너무 가난해서 아이들에게는 우유라도 실컷 먹이고 싶어 미국에 왔다"며 "그래서 그동안 정말 열심히 일했고 이제는 형편도 좋아졌고 아이들도 잘 자랐고 비즈니스도 운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많은 이들이 미국에 온 목적을 이야기하는 동안 고등학교 1학년과 2학년 정도 되는 자매가 합류했다. 그리고 그들에게도 질문을 했다. 필자의 질문 요지는 '많은 한인 부모들이 자녀의 장래를 위해 미국에 이민 왔다고 한다. 그런데 자녀들 입장에서는 자신들의 결정이 아닌 부모의 결정으로 이민 길에 오르게 된 것이고 한국에서 친구들과 이별하고 새로운 문화에 적응하는 등 나름 힘든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 생각하는데 1.5세로서 미국 이민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것'이었다.
 
필자의 질문에 언니가 마이크를 잡았다. 미국에 이민 온 지 10년 정도 됐다는 그 여학생은 "부모님이 저희를 위해 얼마나 희생하고 열심히 일하는지 너무도 잘안다"며 "주말에도 쉬지 않고 일하며 저희가 필요한 것이라면 뭐든지 아낌없이 해준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공부 열심히 하라고 부족함 없이 제공해 주는 부모님께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는데 갑자기 그녀의 목소리가 울먹이며 떨리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그 여학생은 "그런데 사실 소원이 하나 있다"며 "엄마, 아빠 손잡고 여행 한 번 다녀오는 것"이라고 했다. 그녀는 미국에 와서 가족 여행 한 번 못 해봤는데 그 이유는 부모님이 가게 문을 닫지 못해 연휴만 되면 동생하고만 여행을 다닌다는 것이다. 그 여학생은 2박3일 여행은 고사하고 집 근처 공원에서 반나절 정도만이라도 가족과 함께 피크닉을 해보고 싶다는 것이 아닌가. 그 자매의 참으려다 터뜨려 버린 흐느낌 속에서 필자는 무엇을 위해 미국에 왔는가 하는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됐다. 자녀들이 원하는 것은 작은 관심과 사랑이고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아닐까. 그래서 그날 이후 필자는 관광버스가 조용한 울음바다가 되었던 그 시간을 아직도 가슴에 묻고 고객들을 대한다.
 
5월부터는 눈 속에 갇혀있던 북쪽 지역 명소들이 드넓은 대자연의 품을 열고 방문객을 기다리고 있다.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 옐로스톤이 개장하고, 에메랄드 색 호수와 고산에 있는 빙하와 더글러스퍼 숲(Douglas Fir Forests)이 그림처럼 펼쳐지는 캐나다 로키산맥, 알래스카의 숨겨진 비경들, 화산 분화구로 형성된 아름다운 크레이터 레이크 국립공원(Crater Lake National Park), 콜로라도 로키산맥과 미국 건국 150년 동안 가장 영향력 있던 4명의 대통령들(조지 워싱턴, 토마스 제퍼슨, 에이브러햄 링컨, 시어도어 루스벨트)이 조각된 마운트 러시모어(Mount Rushmore)가 그 대표적인 명소다.  

정호영 / 삼호관광 가이드

Related Posts

202511012012772224_6905ebbbf2188.jpg
Travel & Hobbies
Admin
Nov 2, 2025

[롤드컵] ‘짜릿한 호랑이 사냥’…KT, 젠지 꺾고 창단 13년만에 첫 결승 진출

482e408e-b800-452f-8a5c-0457d0eb4a26.jpg
Travel & Hobbies
Admin
Oct 4, 2025

올여름 시카고 관광객 해외 ↓ 국내 ↑

202510021249778167_68ddf868636af.jpg
Travel & Hobbies
Admin
Oct 2, 2025

서해 가을바람 타고 분홍빛 물결이 출렁...고창청농원 핑크뮬리 축제

b73452d9-63d9-4d5a-815a-285201922069.jpg
Travel & Hobbies
Admin
Oct 11, 2025

한해 250만명 다녀간 ‘미국판 성심당’… 100년 넘은 빵집 [미국 어디까지 가봤니]

202510101705776510_68e8c0c1a89fe.jpg
Travel & Hobbies
Admin
Oct 11, 2025

‘SWC2025' 아메리카 컵, 브라질 상파울루서 12일 개최

Categories

33

Opinion
31
World / International
35
Politics
43
Incidents & Accidents
42
Health
34
Seniors
13
Religion
23
Living & Style
19
TV & Entertainment
37
Real Estate
25
Education
111
Living Economy
62
Finance & Stock Market
22
Investment
37
Business
48
Automotive
24
Life & Leisure
26
Sports
18
Korean Baseball
12
MLB
20
Basketball
14
Golf
39
Soccer
28
Real Estate Sales
2
Movies
29
Immigration & Visa
85
People & Community
37
Travel & Hobbies
58
Culture & Arts
17
Economy
11
Football
14
travel
0
Job
0

Our Authors

Admin Avatar
Admin
1200
Followers
850
Following
300
Subscribers
500
Followers
220
Connections
100
Followers

Top News

이장우♥조혜원, 8년 연애→오늘(23일) 결혼.."하객 1천명" 초호화 웨딩마치[Oh!쎈 이슈]

이장우♥조혜원, 8년 연애→오늘(23일) 결혼.."하객 1천명" 초호화 웨딩마치[Oh!쎈 이슈]

4만여개 영양제 다 뒤졌다…"이 병 생긴다" 암 전문의 팩폭

4만여개 영양제 다 뒤졌다…"이 병 생긴다" 암 전문의 팩폭

Find us on Facebook

Follow us on Facebook for the latest updates.

Jobs Openings/Jobs
testtest

testt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