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소타에 1-3 패, 3경기 무승
손흥민 풀타임에도 득점포 불발… 서부 6위로 PO 상위 시드 좌절
손흥민(34)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소속팀 LAFC의 완패를 막지 못했다.
LAFC는 1일 캘리포니아주 LA의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 사커(MLS) 정규리그 33라운드 홈 경기에서 미네소타 유나이티드에 1-3으로 졌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승(2무1패)에 빠진 LAFC는 승점 47(12승11무10패)로 서부 콘퍼런스 6위에 머물렀다. 이미 플레이오프(PO) 진출을 확정했지만 4위 세인트루이스 시티(승점 51)와 격차가 4점으로 벌어져 상위 시드 확보에는 실패했다.
MLS는 콘퍼런스별 상위 9개 팀이 PO에 진출하며, 1~4위 팀은 3판2승제인 1라운드에서 홈 경기 이점을 얻는다.
손흥민은 이날 최전방 공격수 드니 부앙가 아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했다.
LAFC는 전반 29분 호아킨 페레이라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손흥민은 전반 33분 아르민도 지프의 패스를 받아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미네소타는 1분 뒤 셰리온 발레리우스의 추가골로 2-0을 만들었다. LAFC는 후반에도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고, 후반 36분 페레이라에게 세 번째 골까지 내줬다.
손흥민은 끝까지 그라운드를 지켰지만 공격포인트를 추가하지 못했다. 올 시즌 MLS 7골 15도움, CONCACAF 챔피언스 컵 2골 7도움을 합쳐 9골 22도움을 기록 중이다. 도움 1개만 추가하면 카를로스 벨라를 넘어 LAFC 단일 시즌 최다 도움 신기록을 세운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