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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1838만 가구 '하우스 푸어' 상태

By Admin
Nov 13, 2025

보험료 등 급등, 가주는 29.92%

'렌딩트리' 지난해 통계 발표
보험료 등 급등, 가주는 29.92%
예산 최대한 안전하게 잡아야

BlockNote im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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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에서 주거비용이 비중이 커지면서 주택 소유주 가운데 하우스 푸어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은 LA의 주택가.

내 집 마련은 큰 기쁨이지만 막상 이사한 후 집을 유지하기 위해 돈을 쏟아붓는 상황이 된다면 기쁨이 오래가지 못한다. '하우스 푸어(house poor)'라고 불리는 이 상태는 장기적인 재정적 압박에 시달리게 할 수 있다.  
 
하우스 푸어란 소득의 대부분을 모기지 상환금과 주택 보험, 유지보수, 유틸리티 등 주택 관련 비용에 사용해 다른 생활비를 감당할 여력이 부족한 상태를 의미한다. 이로 인해 식비와 교통비, 비상금 마련 등 필수 지출을 감당하기 어려워질 수 있다. 심지어 소득 수준이 높아도 이러한 상태에 빠질 수 있다.
 
온라인 금융상품 비교 플랫폼인 '렌딩트리'가 지난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약 1838만 가구가 하우스 푸어 상태다. 전체 주택 소유 가구의 21.93%에 이른다. 이들은 월 소득의 30% 이상을 주택 관련 비용에 지출하고 있다. 이들 중 약 44.2%는 소득의 절반 이상을 주택 비용에 사용하는 '심각한 비용 부담' 상태에 있다. 가주는 하우스 푸어 비율이 29.92%에 이른다.
 
이런 상황은 꼭 재정관리가 잘못되어서만은 아니다. 높은 주택 가격과 이자율 때문에 감당하기 힘든 집을 구매했거나 주택 소유 비용을 과소평가했거나 실직 등으로 소득이 줄어든 경우 발생할 수 있다. 높은 소득 덕분에 대출은 무리 없이 받았지만 이후 어린이집 비용, 유틸리티, 식비, 신용카드 대금까지 합치면 가계 예산이 한계에 도달할 수 있다. 예기치 못한 수리비라도 발생하면 재정적 어려움은 가중될 수 있다.
 
▶하우스 푸어의 신호
 
하우스 푸어 상태인지 의심해볼 만한 징후는 여러 가지가 있다.
 
-주택 소유가 스트레스가 된다. 돈 문제와 수리, 실직 등으로 걱정이 끊이지 않는다.
 
-저축을 중단했다. 비상금과 은퇴자금, 여행 자금 마련이 어렵다.
 
-신용카드에 의존한다. 생필품 구입과 유틸리티 납부조차 신용카드에 의존한다면 경고 신호다.
 
-갑작스러운 지출이 두렵다. 자동차 수리나 의료비 등 예상치 못한 지출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
 
이 중 한두 가지라도 해당된다면 주택 비용을 재평가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재정적 스트레스는 건강에도 영향을 미쳐 기분 변화에 따른 수면 장애나 우울함, 고혈압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취미나 여행, 소소한 사치 등 삶의 즐거움을 위한 지출을 포기해야 하면 스트레스를 더욱 가중시킨다.
 
▶하우스 푸어 피하는 방법
 
하우스 푸어를 피하기 위한 최선의 시점은 집을 계약하기 전이다. 비용을 신중하게 따져보고 예산을 보수적으로 잡아야 한다.
 
구매 초기 단계에서 지역 부동산 시장을 잘 아는 중개인을 찾아 예기치 못한 수리나 침수 등의 문제가 없는 집을 선택하고 충분한 계약금과 높은 신용 점수를 준비해 유리한 대출 조건을 확보한다.
 
실제 지출액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대출 승인이 났다고 해서 대출액이 곧 구매 가능한 금액은 아니다. 개인 소비습관과 저축 목표, 일상의 소소한 지출까지 고려해 주택 관련 비용을 소득의 28%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다.
 
모기지 외에도 보험료와 재산세, 관리비, 유지보수 비용까지 연간 비용을 꼼꼼하게 계산해 주택에 들어가는 모든 비용을 파악해야 한다. 주택을 잘 점검해 구조적 문제를 미리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집을 선택할 때 삶을 위한 여유를 꼭 계산에 넣어야 한다. 저축과 투자, 취미 등 가족과 자신을 위한 여유를 고려해야 집이 행복한 공간이 된다. 이렇게 해야 조금 작은 집이라도 재정적 안정과 삶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온라인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주택 비용 계산기나 예산 계산기를 사용하면 감당 가능한 주택 비용을 확인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우스 푸어 상태라면
 
어쩔 수 없이 하우스 푸어 상태가 됐다면 재정적 안정을 되찾을 수 있는 현실적인 방법을 찾아야 한다.
 
우선 예산을 재검토한다. 지출을 점검하고 불필요한 부분을 최대한 줄인다. 고금리 부채 상환을 완화할 수 있는 통합대출이나 스트리밍 서비스 해지 등으로 주택 비용에 여유를 만든다.
 
모기지 금리가 하락하거나 신용점수가 개선되면 재융자를 통해 모기지 페이먼트를 낮출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단, 재융자 비용을 고려해야 한다. 연방 주택도시개발부(HUD)가 승인한 주택 상담사(Housing Counselor)를 찾아 예산 관리와 모기지 구제 프로그램, 압류 방지 방안 등을 상담할 수도 있다. 가능하면 부업이나 파트타임, 방 임대 등으로 추가 수입을 올려 재정적 완충 장치를 마련한다.
 
이 모든 것이 힘들 때는 다운사이징도 고려한다. 현재 집이 재정적으로 해결하기 힘든 부담이라면 더 작은 집으로 이사하거나 렌트를 고려할 수 있다. 큰 결단이 필요하지만 재정적 안정은 그만큼 중요하다.
 
▶하우스 리치='하우스 리치, 현금 푸어'라고도 한다. 주택 가치가 상승하거나 모기지를 다 갚아서 자산으로는 부자인데 현금이 부족한 상태. 이럴 때는 주택을 담보로 대출을 받아 현금 부족을 해결할 수 있다.
 
▶주택 소유자 최대 부담=하버드대 주택연구소에 따르면 보험료와 재산세, 유지보수, 유틸리티 등 주택 소유 비용이 팬데믹 이후 빠르게 증가해 주택 소유자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주택 모기지 여부=연방 센서스국의 최신 통계에 따르면 전체 주택 소유자 중 38.8%는 모기지를 모두 갚았으며 61.2%는 여전히 모기지를 갚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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