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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l Estate

집 주변 식물 모두 제거, 비판 목소리 높아

By Admin
Nov 13, 2025

가주 내년부터 강제 시행 살아있는 식물은 불 막아

5피트내 가연성 물질 금지
가주 내년부터 강제 시행
살아있는 식물은 불 막아
최신 연구결과 고려 안해

BlockNote image

산불이 주택으로 번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5피트 내 모든 식물을 제거하는 규제안이 지나치게 단순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가주가 추진하고 있는 새로운 산불 방지 규정이 논란을 낳고 있다. 새 규정은 '존 제로(Zone 0)'로 불리는 주택 주변 5피트 이내의 구역에 사실상 모든 식물과 가연성 물질을 금지한다.
 
기존의 산불 예방 지침은 주택 인근에 가연성 물질을 두지 않도록 권장했다. 그러나 개빈 뉴섬 주지사의 행정명령에 따라 추진하고 있는 '불티 방지 구역(ember-resistant zone)' 계획은 잔디와 관목, 나무까지도 금지하는 강도 높은 규제가 들어있다.
 

BlockNote image

이 제도는 대형 산불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주거 지역 피해가 늘면서 2024년부터 가주 전역의 고위험 산불 지역(WUI)에서 본격적으로 도입을 추진했다. 지난 1월 퍼시픽 팰리세이즈 산불에서 보듯 기존의 소방 시스템으로는 산불 저지에 한계가 있고 일단 거주 지역으로 불이 번지면 걷잡을 수 없다는 것이 드러났다.
 
이번 조치의 근거 중 하나는 UC버클리와 가주소방국의 연구다. 연구에 따르면 대부분의 주택 화재는 직접적인 화염 접촉보다는 날아다니는 불티에 의해 시작됐다. 불티는 건물 외벽 근처의 낙엽과 관목, 목재 구조물 등에서 발화해 집 전체로 번졌다. 불티가 집을 태우고 집이 다시 불티가 되는 고리를 끊는 조치다.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는 불티를 막아야 주택을 지킬 수 있다는 결론이다.
 
하지만 2026년부터 가주 전역에서 시행 예정인 이 규제안을 놓고 반대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발화와 연소를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잘 관리된 식물과 나무가 바람에 날리는 불티로부터 주택을 보호하고, 화재 확산을 늦출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한다고 지적한다.
 
식물이 화재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는 비교적 최근에 시작됐다. 실제로 대규모 산불이 휩쓴 후에도 일부 주택의 주변에는 푸른 나무가 남아 있다. 불길을 견딘 식물에서 흔히 관찰되는 그을음은 소실된 건물 쪽에 집중되어 있다. 이는 바람에 날린 불티가 주택을 먼저 태웠고 주택 자체가 연료 역할을 하며 화재가 확산했음을 시사한다. 지난 1월 LA 대형 산불 이후 수천 채의 주택이 소실된 현장에서 이런 패턴은 반복적으로 확인됐다.
 
살아있는 식물이 불길에 노출되면 내부 수분이 증발하면서 불이 잘 붙지 않게 한다. 식물에 충분한 수분이 있으면 발화를 방지할 수 있다. 이는 여러 실험 결과와 연구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살아있는 식물에 불이 붙을 수 있지만 식물의 수분 함량은 불의 세기나 확산을 어느 정도 억제할 수 있다. 잘 관리된 녹색 식생은 에너지를 흡수하고 불티를 차단해 화재 확산을 늦추는 열 흡수체 역할을 할 수 있다. 호주의 사례 연구에서도 이러한 보호 효과가 확인됐다.
 
이는 단순히 식물 관리뿐 아니라 주택 손실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요인을 함께 고려해야 함을 보여준다. 낙엽이 쌓이는 것을 방지하는 빗물받이 덮개 설치나 가연성 외벽 금지, 다락과 바닥 통풍구에 불티 유입 방지용 그물망 설치 등으로 주택의 화재 위험을 낮출 수 있다.
 
'존 제로' 권고안은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와 보험업계 기관이 대규모 실험을 통해 입증한 가연성 멀치(mulch)와 나무 울타리 금지 등의 규제를 포함하고 있다. 그러나 식물 조합은 모델링이 어렵고 지역마다 다른 복잡한 조건을 단순화하기 어렵다. 현재 규제안은 과학적 연구에서 밝혀진 식물 가연성 정보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지 않아 비판을 받고 있다.
 
잘 자라고 가지치기가 잘 된 관목이나 나무는 화재 위험이 낮다. 바람과 열을 차단하고 불티를 가로막아 화재 노출을 줄일 수 있다. 아스펜 나무가 대표적으로 건물 주변의 화재 위험을 줄이기 위한 권장 식물로 꼽힌다. 반면, 창문 아래나 울타리 옆의 관리되지 않은 마른 식물은 급격히 불에 붙어 주택으로 불길이 번지게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산불 예방 규정을 마련할 때, 잘 관리된 식생으로 얻을 수 있는 보호 효과와 도시 녹지 등 여러 이점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다. 현재 가주의 규제안은 유지 관리보다 제거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지나치게 단순하다는 것이다.
 
물론 마른 잎과 가지는 열을 받아 분해되고 가스화되면 불꽃이나 불티로 쉽게 발화될 수 있다. 하지만 이를 단순화해 식물을 모두 제거하는 것은 화재보다 더 위험할 수도 있다. 자칫하면 침식 위험까지 초래해 생태계를 파괴할 수 있다. 주택의 미관과 에너지 효율에도 좋지 않다.
 
산불 확산 예방은 중요하지만 주택 자체의 화재 대응 능력이 함께 강화되지 않고 주택 주변 식생만 대규모로 제거하면 화재 위험 감소 효과는 적고 예상치 못한 부작용은 클 수 있다. 전문가들이 과잉 규제라고 반발하는 이유다.
 

불티 방지 구역 주요 내용

 
-규제안 명칭= 존 제로(Zone 0)
 
-주요 내용= 주택과 구조물 주변 5피트 이내 가연성 식물과 물질 금지  
 
-목적= 불티(ember)에 의한 발화 방지와 건물 보호
 
-적용 지역= 가주 소방국 방어 지역
 
-규제 대상 = 잔디, 관목, 나무, 목재 데크, 땔감, 쓰레기통 등 모든 가연성 물질
 
-연구 기반= 국립표준기술연구소(NIST)와 보험업계 연구
 
-법적 근거= 2020년 통과된 AB3074, 가주소방국 방화 규정
 
-반대 제안= 식물 제거보다 유지관리와 주택 자체 방화 강화 필요

안유회 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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