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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iors

고령층 펜타닐 사망 1470% 증가

By Admin
Oct 31, 2025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펜타닐과 자극제 혼합 약물 과다복용이 젊은층 수준으로 급증하고 있다

CDC 통계 8년치 분석, 2020년 기점 급증세
복합중독 많아, 처방 때 복용약 이력 잘 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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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고령층에서 펜타닐과 자극제 혼합 약물 과다복용이 젊은층 수준으로 급증하고 있다.

지난 8년간 65세 이상 고령층에서 펜타닐과 코카인·메탐페타민 등 자극제가 혼합된 약물의 치명적 과다복용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수치는 젊은 성인층과 거의 같은 수준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10월 10일 ~ 14일 열린 2025년 미국마취학회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료를 활용해 그동안 분석 대상에서 소외돼왔던 고령층이 펜타닐과 자극제 복합 약물 사망 증가세에서 중요한 부분임을 밝힌 최초의 연구 중 하나다. 연구진은 고령층이 만성질환을 관리하며 여러 약물을 복용하고 나이가 들수록 약물 대사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과다복용 위험이 높다고 지적했다.
 
전문가들은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 위기를 네 단계로 구분한다. 1990년대 처방용 오피오이드와 2010년경 시작된 헤로인, 2013년부터 본격화된 펜타닐이며 2015년 이후 펜타닐과 자극제가 결합된 것을 네 번째 물결이라 분류한다.
 
연구의 주저자인 네바다대 리노 의대의 개브 파시아 연구원은 "오피오이드 과다복용은 젊은 층의 문제라는 오해가 많지만 이번 분석은 고령층 역시 펜타닐 관련 사망의 영향을 받고 있으며 자극제 병용이 고령층에서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고령층도 현재의 '네 번째 오피오이드 위기'에 노출돼 있음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연구진은 CDC의 공공보건 데이터 통합 플랫폼인 '원더(WONDER)'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1999~2023년 사이 사망진단서에 펜타닐이 사인으로 명시된 40만4964건을 분석했다. 그중 65세 이상은 1만7040건, 25~64세는 38만7924건이었다.
 
2015년부터 2023년 사이, 펜타닐 관련 사망자는 고령층에서 264건에서 4144건으로 1470% 증가했으며 젊은층에서는 8513건에서 6만4694건으로 660% 늘었다. 특히 고령층의 경우 펜타닐과 자극제를 복합해서 사용한 사망 비율은 2015년 264건 중 23건인 8.7%에서 2023년 4144건 중 2070건인 49.9%로 폭증했다. 같은 기간 젊은층의 경우 21.3%(8513건 중 1812건)에서 59.3%(6만4694건 중 3만8333건)로 늘었다.
 
연구진은 2015년과 2023년을 비교 기준으로 삼았다. 2015년은 펜타닐과 자극제 복합 사망이 가장 낮았던 4차 위기의 시작점이었고 2023년은 CDC가 확보한 최신 통계연도였기 때문이다.
 
특히 고령층에서 자극제가 포함된 펜타닐 사망은 2020년을 기점으로 급증한 반면, 알코올과 헤로인, 자낙스·발륨 등 항불안제 관련 사망은 감소하거나 정체됐다. 고령층에서 펜타닐과 가장 자주 병용된 자극제는 코카인과 메스암페타민이었다.
 
파시아 연구원은 "전국 데이터를 보면 모든 연령층에서 펜타닐-자극제 복합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연구는 횡단면적 분석이기 때문에 원인을 단정 지을 수는 없지만 고령층의 펜타닐 사망은 대부분 복합 약물 중독으로 펜타닐 단독으로 인한 사망이 아님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를 고려해 고령 환자에게도 약물 오남용 예방 전략을 적극적으로 공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구진은 마취과 의사와 통증의학 전문의들에게 다음과 같은 권고를 제시했다. ▶약물 복합 사용은 젊은층뿐 아니라 모든 연령층에서 발생할 수 있음을 인식할 것 ▶65세 이상에게 오피오이드를 처방할 때는 복용 이력을 세밀히 검토하고 자극제 사용 이력이 있는 환자는 부작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며 가능하면 비오피오이드 대체 치료법을 고려할 것 ▶가족이나 간병인에게 응급 해독제인 날록손 사용법을 교육하고 명확한 약물 보관·표시·복용 지침을 제공하는 등 '위해 감소' 실천 ▶수술 전후 단순 오피오이드 외 다양한 약물 노출 가능성을 평가하고 대비할 것 등이다.
 
연구의 공동저자인 시카고 러시대학의 리처드 왕 마취과 레지던트는 "오피오이드를 처방받는 고령 환자나 보호자는 반드시 의료진에게 과다복용 예방책을 문의하고 과다복용 징후를 알아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취약한 연령대에서 오피오이드 사용을 최소화하고 대체 통증 관리법을 활용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약물 목록 점검과 환자 교육이 심각한 추세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유회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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