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목표 주가 15.50불
합병·인수로 안정성 입증
주식 분석 전문 마켓비트(Market Beat)에 따르면 호프뱅콥 주가는 13일 장중 13.55달러까지 상승하며 200일 이동평균인 13.16달러를 돌파했다.
이후 13.31달러에 거래됐으며 거래량은 총 78만3226주를 기록했다. 50일 이동평균은 13.87달러다.
주요 증권사들의 전망도 대체로 긍정적이다. 투자 은행 ‘DA 데이비드슨’은 호프뱅콥의 목표주가를 15달러에서 16달러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다. 증권사 ‘키프, 브루엣 & 우드’도 호프뱅콥의 목표주가를 14달러에서 15달러로 높이고 ‘보유’ 의견을 제시했다.
마켓비트 집계에서는 3명의 애널리스트가 ‘매수’, 3명이 ‘보유’ 의견을 내놓고 있다. 종합 투자등급은 ‘모더레이트 바이(Moderate Buy)’이며 평균 목표주가는 15.50달러다. 이전의 13.31달러와 비교하면 약 16.5% 높은 수준이다.
이를 두고 월가 전문가들은 지난해 4월 하와이 테리토리얼 뱅크를 성공적으로 합병을 완료해 몸집을 불렸고, 올해 일본계인 SMBC 마누뱅크의 상업부문을 인수해 23억 달러의 대출과 2억 달러의 예금을 확보한 것이 은행의 안정성을 입증하는 계기가 된 것으로 분석했다.
호프뱅콥의 시가총액은 현재 약 17억달러, 주가수익비율(PER)은 13.31배다. 지난 7월 발표한 2분기 실적에서는 주당순이익(EPS)이 27센트로 시장 예상치 26센트를 웃돌았다. 매출도 1억4782만달러로 예상치 1억4650만달러를 상회했다.
최인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