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슈 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 레스 다저스)가 통산 300번째 홈 런을 쳤다.
오타니는 7일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 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1번 지 명 타자로 출전해 1회 첫 타석에 서 가운데 담을 총알처럼 넘어가 는 선두 타자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20번째 아치를 그린 오타 니는 빅리그 통산 홈런 300개를 채웠다.
오타니는 메이저리그에서 300 홈런을 친 170번째 선수이며 일 본 선수로는 최초로 이정표를 세 웠다. 역대 일본 타자로는 오타 니에 이어 ‘고질라’ 마쓰이 히데 키(175개), ‘안타 기계’ 스즈키 이치로(117개) 순으로 홈런을 많이 쳤다.
일본프로야구 닛폰햄 파이터 스에서 5년간 홈런 48개를 날린 오타니는 2018년 미국으로 무대 를 옮겨 미일 프로통산 홈런을 348개로 늘렸다. 오타니는 LA에인절스 소속이 던 2023년에 홈런 44개를 쳐 아 메리칸리그 홈런 1위, 이듬해 다 저스로 이적해 54개를 쏘아 올려 내셔널리그 홈런 1위를 각각 차 지했다. 지난해에는 자신의 한 시 즌 최다인 55방의 대포를 쐈다. 투수와 타격을 겸업하는 오타 니는 300홈런 이상을 친 선수 중 최다 탈삼진(7일기준 현재 765 개)을 기록한 투수이기도 하다.
오타니는 3-4로 끌려가던 9회 말 무사 1, 2루에서 인필드 플라 이로 3루수에게 잡혀 4타수 1안 타로 타격을 마무리했다. 다저스 는 기회를 살리지 못하고 그대로 졌다. [연합뉴스]








